김 의원은 “신규 수산법인이 출범함에 따라 안팎으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조속한 수산부류 도매시장의 운영 정상화가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질 좋은 수산물을 제공하는 한편 종사자들의 수익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쾌적한 쇼핑환경 제공과 시장 종사자들의 운영편의를 위해 시설 인프라의 개선과 현대화가 조속히 필요한 실정”이라며 “진행 중인 도장공사, 시설물 보강공사 등이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꼼꼼히 살펴 지속적인 시설 인프라 개선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대전중앙청과주식회사 송성철 회장, 대전원예농협공판장장(황선모), ㈜노은수산시장 신기유통신 태동 부사장, 대전중앙청과주식회사 채소조합장(설승채), 대전원예농협공판장 채소조합장(서용원), 대전원예농협공판장 과일조합 사무장(신건채) 등 도매시장 주요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열띤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