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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6.09 17:2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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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주 화요일을 ‘보이스 피싱 예방의 날’로 정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청체신청은 이날 보이스 피싱 주의문이 새겨진 부채 2만개를 지역주민에게 나눠주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사진 위)했다.
특히 대전둔산우체국(국장 송태섭)은 경찰차량의 선도 하에 보이스 피싱 주의 현수막과 스티커를 부착한 우편차량과 이륜차 55대가 주변 아파트 단지와 상가를 도는 카퍼레이드(사진 아래)를 펼쳐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이날 가두캠페인에서는 우체국보험 판매 80주년을 맞아 안정과 풍요로운 미래를 보장하는 우체국보험을 표현한 슬로건으로 ‘당신을 믿어요’도 함께 홍보했다.
신순식 청장은 “무엇보다 자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 속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며 “전화를 통해 주민등록번호나 금융거래 내용을 알려주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충청체신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 확대와 경로당과 노인대학 방문 설명회 개최 등 보이스 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근절되는 그날까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예방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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