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최준탁 기자 = 국제라이온스클럽 356-D(충북)지구 만승라이온스클럽은 13일 광혜원면사무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최충진 국제라이온스 충북지구 총재와 클럽회원, 가족,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면우 회장의 이임과 이재근 회장의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이재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라이온으로 거듭나도록 마음을 가다듬어 라이온의 긍지와 라이오니즘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참된 봉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에 참석한 전원건 진천부군수는 클럽 회원이 합심해 목욕 및 집수리 봉사, 점심나누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