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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문광특위, 1년간 활동결과 간담회

187회 정례회 마지막 날 본회의서 결과 보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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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6.14 11:54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순, 이하 특위)는 제187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첫날인 13일 의장실에서 1년간 문광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종적으로 정례회 마지막 날인 28일 특위활동에 대한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제179회 임시회에서 구성돼 10여 차례의 활동 이후 마지막 활동으로 지난 1년여의 기간 동안 아산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각 현장방문과 간담회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활동결과에 대해 협의 조정을 하는 자리였다.

박성순 위원장은 “아산시 역사에 남을 특위활동이었으며 민간자문위원 위촉에 대한 체계를 확립했을 뿐만 아니라 책무를 수행함에 열성적인 활동으로 아산시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참석은 오안영 부의장, 이영해 의원, 공병식, 박현서, 이동현, 이양주, 정종호, 채수만 자문위원, 오원근, 유해조 전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활동결과 협의와 조정, 아산시 관광 활성화 방안 협의, 시정, 권고사항 등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의 1년간 주요활동은 아산시 관내 외암마을 등 주요 관광명소 방문, 활성화 방안 논의, 광명동굴 견학 등 벤치마킹과 접목방안 모색, 보존가치가 높지만 개발이 부족한 영인산성, 게바위 방문과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특위 관계자는 총평에서 “아산시 관광산업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역동적인 활동이었으나 1년간의 짧은 활동 기간으로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접목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특위의 시정과 권고사항으로는 은행나무거리 아스팔트 제거방안, 폐광 등 인공동굴을 활용한 관광지, 상품 개발, 기념탑 등 관리부서 일원화, 영인산 산림박물관 활성화 방안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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