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NH농협단양군농정지원단, 16일 ‘농협이동상담실’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6.16 11:11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NH농협단양군농정지원단, 단양소백농협(조합장 남희주)은 16일 단양소백농협 회의실에서 배전환군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업인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들의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문제 해소 및 결혼이주여성의 개명 등을 지원하기 위한 ‘농협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 문제와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분야별 전문가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강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 사업이다.

이날 농협이동상담실에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류은주 변호사와 한국소비자원의 박인용 전임교수 등 전문가들의 강의와 함께 피해구조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도록 개별상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고충을 상담하고 국적 취득자에 대한 성·본 창설 및 개명관련 현장상담 접수도 했다.

농협은 1998년부터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전국의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13만 여명의 농업인 교육 및 1만명 이상의 개별상담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운영횟수를 대폭 확대해 전국적으로 160회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희주 단양소백농협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실제 전문가와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할 기회를 가져 기쁘다”라며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