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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6.19 13:35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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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6분께 청원구 오창읍 다세대 주택 3층 A(72)씨의 집에서 부탄가스가 폭발, 불이 났다.
집 주인 A씨가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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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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