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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복지협, 베이비부머세대 노후준비 및 정책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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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6.28 11:43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베이비부머세대를 대상으로 '노후준비와 정책 교육을 진행한다.

29일 오후 2시 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협의체 노인분과 주관, 제천시 후원으로 열린다.

교육 내용은 베이비부머세대의 추이 및 지원계획현황, 노후준비를 위한 ‘인생 2막을 위한 재무설계’ 등의 내용이다.

이 외에도 노인분과는 오는 9월 중 베이비부머세대의 지원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베이비부머세대란 6·25 전쟁이 끝난 1955~1963년생을 뜻하며 출산율이 높아진 시기(베이비붐)에 태어나 산업화 민주화의 주역 세대다.

하지만 현재는 대부분 은퇴나 퇴직을 한 상태거나 앞두고 있다.

2010년 기준 베이비부머세대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14.7%를 차지하는 720만여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복지전달체계 구축과 수평적이고 민주적인 민-관간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 공동체 복지문제 해결 등을 통해 살기좋은 제천시를 만들자는 목적을 두고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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