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각 지점 사무소장이 사회복지법인시설인 신아원, 죽전원, 서로사랑 지역아동센터, 남천안 요양원 등 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천사운동은 충남 농협의 대표적인 나눔 봉사운동으로 2007년부터 사랑의 떡국떡, 김장김치, 연탄 나누기, 결식아동 돕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금까지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 관내에 근무하는 전 직원(농협은행, 중앙회, 생명, 손해)이 매달 1인당 1구좌(1004원) 이상 자동이체를 통해 2015년까지 총 1억8000만원, 2016년에도 천안지역을 비롯해 충남 전 지역에서 쌀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매년 꾸준하게 기부와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