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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동 마을, 문체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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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7.05 14:0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대덕구 '대화동 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문화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착한 리모델링 범죄예방개과천선 프로젝트’라는 사업명으로 응모하여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국비 4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문체부는 주민들의 문화향유권 증대와 지역의 환경 및 여건에 맞는 공공디자인 구현을 목적으로 전국 공모신청 31개 대상지 중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 6개소를 선정하였으며 공공디자인 추진전략 수립과 사업 실행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화동 마을은 대화랑 거리미술관, 모듈 텃밭, 커뮤니티시설 등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문화·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하고 CCTV, SOS비상벨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여건을 조성하며 철거가 어려운 공·폐가는 디자인 가림막을 설치해 지역의 유래·역사·문화 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국비 4억 원에 시비 2억 원을 매칭하여 총 6억 원으로 7월부터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를 하여 문화·커뮤니티 공간조성, 범죄예방 시설물 등을 2017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행복한 문화만들기 사업을 통해서 주민들의 문화소통 활성화, 범죄예방을 위한 자연감시범위 확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문화와 범죄예방이 접목된 대전형 사업모델로 적극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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