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4일 보은지역에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집중호우로 인해 보청천 일부가 범람하였고, 이로 인해 하상주차장에 주차되어있던 차량 약 30여대가 침수될 위기에 있었으나,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있던 손시원 경사와 경배호 경사가 현장을 목격하였다.
손경사와 배경사는 보은군청에 신속히 연락하여 신속히 차량들을 견인하는 한편, 급한 물살을 이기고 침수차량 안에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운전자가 있는지 일일이 살펴보는 등 적극적인 인명·차량구조에 앞장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주민들의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