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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6.17 18:4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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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중봉 조헌 선생과 승장 영규대사가 이끄는 의병 700명이 금산 연곤평에서 왜장 고바야카와의 1만 5천여 왜적과 싸우다 전원 순국한 것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금산칠백회(회장 김영문) 주관으로추모예능대회와 접목시켜 열리고 있는 향토문화제이다
2009년도 충남도 향토지역 우수문화제로 선정됐으며, 20일 금산군청에서 출발해 칠백의총 광장까지 펼쳐지는 금산진군의병행렬, 임진왜란 당시 목숨을 바친 칠백의사의 넋을 기리는 혼불채화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주요내용은 임진왜란전투 재현, 전통무예, 청소년동아리 특별공연, 용맹한칠백의사 선발대회 등 호국정신을 잇는 프로그램과 줄타기 기능 보유자 무형문화재 김대균씨의 줄타기 한마당, 민속극단 우금치 추모마당극 등 활쏘기체험 및 탈 만들기 체험, 의병복장체험, 승마체험 등이 펼쳐지게 된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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