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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교수, 저염미식서 기반한 건강음식 레시피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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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7.10 14:3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충남대학교 김미리 교수.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미리 교수(사진)는 대전광역시 건강음식 보급 및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저염味食 요리경연대회’를 여는 대전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건강음식 레시피 공모전을 연다.

공모기간은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이며 발표는 22일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레시피는 7월 말께, 충남대학교에서 요리경연대회 및 평가회를 거친 후 우수 레시피는 대전시 학교로 보급할 예정이다.

유년기 짠맛의 예민도를 높여 싱겁게 먹는 습관을 평생 유지하고 싱겁게 먹기 식생활 정착 및 건강증진 도모에 기여하기위해 마련됐다.

'저염미식서'는 김미리 교수에 의해 개발돼 개발 레시피의 나트륨 함량은 기존 레시피에 비해 최고 80%까지 줄여 자칫 맛이 없게 느껴질 수 있으나 혀의 맛 수용체에서 느껴지는 미각의 과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음식이 맛있게 느껴질 수 있고 초·중·고등학교에서 적용하기 좋은 레시피로 개발했다.

'저염미식서'에는 51종의 레시피가 있고, 지난해 나트륨 저감화 실천을 위해 개발한 건강음식으로 시민대상 건강음식 시식회 결과 맛이나 기호도 면에서 높은 점수(평균 4.07점/5점 만점)로 호응도가 좋았다.

한편, 충청신문은 김미리 교수의 저염미식 레시피를 지난 2월 22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21면에 게재해 개발된 건강음식의 보급에 앞정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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