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한국방문위원회에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K스마일 캠페인과 관련해 외래 관광객 맞이 친절문화 확산과 관광종사자의 사기진작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2016년 미소 국가대표를 위촉한 가운데 홍성군 관광두레 최철PD가 2016년 미소국가대표에 선정됐다.
20일 홍성군에 따르면 충남도내에서 미소국가대표 선정된 시·군은 홍성군을 비롯해 서산시, 부여군, 서천군, 태안군 5개 시·군이며 관광두레 PD가 미소국가대표로 선정된 것은 홍성군이 최초라는 것.
이에 미소국가대표는 뛰어난 미소와 친절을 바탕으로 주요 관광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일하며 친절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홍성군은 최근 외국인 안내해설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외래 관광객 맞이에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관광두레 최철 PD는 오는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미소코리아 위촉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다가오는 홍성군 축제인 2016년 홍성역사인물축제 꿈을 그리다와 국제오카리나페스티벌 등 홍성 다각의 행사에 참여하는 외래 관광객 맞이 위한 국가대표급 미소를 선보일 최철PD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