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구보 편집위원회를 통해 대덕구민들에게 더 많은 생생한 소식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덕구는 26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구 구보 편집위원회를 열고 대덕구 소식지인 ‘대덕&라이프’의 디자인 변경과 현재 8면으로 제작되는 지면을 12면으로 확대하는 사항을 의결했다.
구정에 대한 기본적인 알림과 주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확대하고 보다 더 다양한 정보를 심도있게 전달하기 위해 12면으로의 증면을 의결하고 정감 넘치는 디자인을 적용해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날 참가한 편집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디자인 변경’과 ‘지면 확대안’을 의결했다.
편집위원으로 참여한 신동호(한남대 도시부동산학과 교수)위원은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시점에서 대덕구 소식지의 확대 개편이 꼭 필요했었다”며 “대덕구 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생생히 전달하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편집위원회 회의에는 송권의(대덕구 기획감사실장)위원장과 한동권(학습마을 추진위원장)부위원장, 김영태(새마을지회장), 신동호(한남대 교수), 선치영(충청신문 부국장)위원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