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은 28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성열 군수를 주재로 본청, 사업소의 지표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16년실적) 시군종합평가 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국·도정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북도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항목은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9개 분야 150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실적보고회는 부서장의 평가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지표담당자의 평가 중요성 인식을 위해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의 지표추진 보고와 전년도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종합분석을 토대로 이번 평가지표의 실적 제고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지난 2016년(‘15년실적) 시군종합평가 결과 가 등급 4개 분야, 나 등급 2개 분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3억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