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 희망복지지원단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장, 복지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읍·면 복지허브화사업’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복지허브화 사업추진을 통해 읍·면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증평읍에 설치되는 맞춤형복지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복지허브화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 ▲대상자를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팀의 역할 및 기능의 대한 이해 ▲맞춤형 복지팀 신설에 따른 읍·면 역할 변화와 사업추진 세부사항이다.
복지허브화가 추진되면 읍·면사무소에서는 찾아가는 서비스, 민관협력, 맞춤형 서비스 연계·제공을 중점으로 추진하며 기존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를 직접 하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 신청을 받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 복지서비스와 민간 복지서비스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