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모델링은 장례식장 이용객이 건물을 쉽게 인지하고 진입할 수 있도록 건물외형 및 진입로를 개선하고 화상안내 서비스를 강화하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로비 및 이용객의 대기공간을 확대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10개 빈소(특실 5, 일반 5)를 갖추고 영결식과 추도식은 별도 식장에서 치르도록 꾸며진다.
장례식장 각 빈소별 개별 공조 시설과 냉·난방 시설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내·외부는 고급 인테리어 마감으로 고인에 대한 품격 있는 추모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기간 동안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이용이 불가하므로 유가족의 시신 운구 요청 시 대전·충남·충북지역까지 무료로 운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