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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새누리당-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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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8.15 18:0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을 앞두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한 충청권 4개 시도와 정치권의 협력이 본격화 된다.

대전시는 12일 충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새누리당-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 권선택 시장이 참석해 내년도 국비사업과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 주광덕 예결위 간사,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선택 시장은 “시대적 소명인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갈수록 열악해져 가는 지방행정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 산업단지 서측 진입도로 건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옛 충남도청 및 도경청사 통합적 활용, 대전~오송 신교통수단(광역BRT) 건설,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서대전IC~두계3가 도로 확장 등 10건의 국비사업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트램’건설, 대전의료원 설립, 서대전역 KTX 호남 연결?증편, 중단된 주거환경 개선사업 조기 개재 등 지역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시가 민선 6기 출범 이후 대외적으로 많은 상을 수상하고 청년 실업률 등 각종 지표가 지속적으로 호전되는 등 경청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시가 건의한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각 시도 간 국비 확보를 위한 경쟁이 해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권과의 협력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해서는 수시로 국회를 방문하는 등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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