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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불법 노상적치행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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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8.17 15:4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 중구는 불법 노상적치행위가 차량통행 및 보행환경을 저해함에 따라 강력한 법 집행을 통한 위법사범 뿌리 뽑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 중구는 관할 경찰서 및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공무원 60여 명과 지게차 등 중장비 7대를 투입해 부사동 일원의 장기 불법 노상적치행위에 대한 강제철거를 단행했다.

그동안 구는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원활한 차량소통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였던 도로 등 공공시설에서의 불법 노상적치행위에 대해 계도 위주의 단속을 전개해 왔다.

그러나 하절기 들어 불법행위가 급증하면서 불편민원 또한 증가함에 따라 계도 위주에서 벗어나 강제철거 등 강력한 법 집행으로 위·탈법 행위를 근절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향후 대전천 주변의 불법 노상적치행위에 대해서도 지역별·단계별로 강제철거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노상적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강력한 법 집행을 통해 주민 보행권 및 원활한 차량소통을 확보하고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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