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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생명네트워크, 국민안전처와 특수재난 정책전문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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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8.18 13:55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사단법인 도시생명네트워크(이사장 김종욱)는 18일 국민안전처와 ‘특수재난 정책전문가 기동단 단체 업무협약’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세종)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특수재난실장 및 업무협약 체결 단체장과 민간전문가 35명이 참석했다.

국민안전처는 심층연구·조사 등을 통한 특수재난분야 정책발굴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수재난 정책전문가 기동단을 발족했으며 특수재난분야 교육·훈련, 조사·분석 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진단분석 및 컨설팅 지원, 지역 전문가 단체와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전국 15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대상 기관은 8대 특수재난 유형에 해당하는 대형교통사고, 다중밀집·산업단지, 환경오염, 에너지, 감염병, 원자력, 정보통신, 가축질병의 분과별 국내 최고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

15개 업무협약 체결 기관 중 대전·충남소재 전문기관으로는 다중밀집·산업단지 분과의 사단법인 도시생명네트워크와 정보통신 분과의 목원대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사단법인 도시생명네트워크는 2015년 1월 설립된 대전소재 비영리기관으로 재난, 안전 및 생명존중 관련 국가연구개발(R&D)과제 수행 및 다양한 시민안전 교육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으로 이번 국민안전처 특수재난실 정책전문가 기동단에는 법인 상임이사인 송우승 박사(39)가 다중밀집·산업단지 분과 전문위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시생명네트워크 김종욱 이사장은 “업무체결을 계기로 법인의 전문분야인 재난, 안전 관련분야에 있어서 구성원의 적극적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정책 및 제도개선을 위한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추후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 등을 통해 생명존중 분야에 있어서도 지역사회와 국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으로 일반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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