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정비는 호국공원과 충혼탑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며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제근호국공원은 6·25전쟁 호국영웅인 연 상사를 기리기 위해 도안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27억원을 들여 지난해 5월 7838㎡의 터에 조성됐다.
연 상사는 1950년 9월 17일 포항 탈환을 위해 형산강 도하작전을 성공으로 이끌어 국군이 서울 수복과 압록강까지 북진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은 독립유공자 및 6.25참전용사 136 위패를 모신 곳이다.
군은 앞으로도 보건복지타운 내 수목 병충해 방제작업 및 각종 시설물 도색작업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