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이하 생거판화미술관)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지원과 관람객 유치를 위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생거판화미술관은 성인(20세~64세)은 1500원, 65세 이상 및 19세 이하는 무료, 진천군민과 관내 유료시설 이용객에게는 50%할인된 입장료를 받고 있으나,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지속적인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7일부터 ‘1+1입장권’과 ‘연간 자유이용권’이라는 특별한 제도를 마련했다.
‘1+1 입장권’은 1500원의 입장권으로 1인 동반관람이 가능하며, ‘연간 자유이용권’은 진천군민 1500원, 관외거주자 30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구매일로부터 1년간 7회의 자유로운 관람을 할 수 있다.
또한, 자유이용권을 구입한 관람객이 1년간 7회를 모두 관람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할인혜택을 통해 진천군민 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의 미술 애호가들이 지속적으로 생거판화 미술관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거판화미술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대판화를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관람객들의 올바른 여가활동과 문화향수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생거판화미술관(539-3607~9)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