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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대화2지구, 뉴스테이 정비사업 후보지 최종 선정”

핵심공약 내걸고 4개월 만에 올린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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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8.29 17:03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정용기(국토교통위원, 새누리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의 핵심 공약사업이었던 대전 대덕구 대화2지구 뉴스테이 정비사업 후보지가 공약으로 내건지 4개월만에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은 국회 정용기 의원실에서 ‘뉴스테이 정비사업 하반기 공모 관련 보고 (대전)’를 통해 “대전 대덕구 대화2구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업무보고 했다.

이번 하반기 공모는 지난 7월에 접수를 받아, 8월 중순까지 한국감정원의 현장실사 및 평가가 이뤄졌다. 지난 24일 뉴스테이 자문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이 완료됐다.

정 의원은 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배정되자마자 뉴스테이 사업 등 지역의 주요사업을 중점적으로 챙겨왔다.

지난 6월 상임위 첫 회의인 업무보고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뉴스테이 연계형 사업의 수도권 집중화 문제’ 등을 지적하고 조속히 대안마련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장기중단 정비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이 수도권에 편중되어 추진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지방에서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평가, 선정 기준의 차등화 등 국토부가 보다 균형있게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은 “대화2구역의 경우 감정원의 평가결과가 좋고, 사업 긴급성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향후 절차에 대해서 국토교통부 주택정비 과장은 “이후에 조합이 사업우선협상자 선정 후 매입가격 논의하고 우선협상자 선정총회를 거쳐서 만약에 리츠로 진행될 경우, 국토부에서 기금 심사를 거쳐 기금을 투입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고 말했다.

정용기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뉴스테이 선정 이후 절차도 세심하게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사업이 완료될때까지 끝까지 챙기겠다”며 “얼마 남지 않은 9월 국정감사를 통해서 국민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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