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반 운영에 들어간다.
이 기간 시는 교통시설물과 버스정보시스템을 특별 관리한다. 교통장애 발생시 신속 대처함으로써 시민 불편이 없도록 교통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객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추석 연휴까지 터미널 대합실과 화장실, 승·하차장 등에 대한 안전·청결 상태 등을 점검한다.
연휴 기간 서울~청주 등 주요노선에 고속버스는 247회에서 269회, 시외버스는 129회에서 206회 등 총 99회를 증회 운행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이동수단인 해피콜은 연휴 기간 정상 운행한다.
청주해피콜의 예약 및 문의는 전화(☎1588-8488), 팩스(265-6322), 인터넷 홈페이지(www.cjhappycall.or.kr) 등을 통해 하면 된다.
김학수 교통정책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