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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쾌적한 명품 충주시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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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7.02 18:2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충주시가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디자인(경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경관 및 디자인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

실무협의회의 운영은 경관·디자인 전문가, 사업추진 실과·사업소 읍면동 실무자 등이 사안별로 전문가와 사전협의를 하게 된다.

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디자인 명품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정책별 기획·입안 단계부터 시공·완료까지 전 과정에 디자인적 기능을 통합적·체계적으로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이 협의회는 공공디자인 기본계획(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과 경관기본계획 등을 통해 유형별 가이드라인을 각종 디자인 정비 및 경관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조정·협의·자문하고 각종 시설물 설치 시 경관·디자인·조명·주변과의 조화성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각종 사업추진 시 사업기법을 개발하는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과 3월 디자인과 경관 전문가 2명을 채용했으며 2006년 제정한 ‘충주시 경관조례’를 올 9월 중 전면 개정하고 오는 9월말까지 ‘충주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충주/안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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