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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찰, 우리 동네 지키기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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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9.07 13:3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종민) 천동파출소는 6일 효동 남·여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드림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동구 가오동 일대에서 우리 동네 지키기 안전활동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은 유흥거리로 행패소란이 많은 가오동 먹자골목 일대 및 원룸밀집지역, 청소년 우범지역 등 취약지와 여성안심구역을 중심으로 어깨띠와 홍보물을 활용한 가시적인 도보순찰을 하며 4대 사회악 근절 예방 홍보와 안전한 대전, 안전한 천동을 알리는 등의 체감안전도 향상 활동을 했다.

천동파출소 안언산 소장은 "아직은 무더운 저녁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치안유지를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 협력단체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우리 동네 지키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고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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