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과학벨트 진입도로 둔곡~구즉 간 4차로 건설 확정

과학벨트 거점지구 성공적 입지…주민 숙원해결 및 지역경제 기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9.09 11:3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둔곡~구즉 간 왕복 4차선 도로확장 계획도.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둔곡에서 구즉까지 기존 2차선 도로를 왕복 4차로로 확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신동·둔곡 과학벨트 거점지구 지원도로는 유성구 구즉동에서 둔곡동을 연결하는 2차선 도로로 오는 2018년 12월까지 311억 원을 들여 3차로를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4차로 건설 타당성을 제시하는 등 긴밀한 협의를 통해 최종 4차로 건설이 확정됐다.

과학벨트 거점지구의 성공적 입지와 지역주민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국토교통부 및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련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이뤄졌다.

이로써 거점지구 지원도로 건설에 따른 총 사업비는 당초보다 110억 원이 증가된 421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지역 상권과 건설업계 등에 미칠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구즉에서 둔곡을 연결하는 과학벨트 지원도로가 4차선으로 건설되면 도로구조의 굴곡 등으로 인한 사고우려가 해소돼 과학벨트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