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16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각 언론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발전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광욱 총괄부장의 △군문화축제 행사개요 △행사장 구성계획 등의 보고와 한호성 연출 감독으로 부터 세부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 이어, 육군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기획단의 정대만 운영팀장은 △지상군페스티벌2016 추진개요 △행사장 구성계획 △행사장별 세부 프로그램 추진계획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행사의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킨 △계룡대 비상활주로와 시민참여형 행사장으로 △금암동 행사장(홈플러스 앞 대로변) ‘차 없는 거리’ 조성 등으로 구성됐으며, 상호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아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한 win-win 행사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재단의 전준호 사무국장과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기획단의 이종응 참모장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 안보와 교육의 공익적 행사로 개최되는 양 기관의 이번 축제가 궁극적 목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하며 각 언론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된 재단과 육군의 ‘軍문화 행사’라는 공통분모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축제 홍보와 행사운영 등의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모습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한편, ‘2016계룡군문화축제’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