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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추석맞이 행사 풍성

대덕구 ‘우리가족 한가위’, 서구 ‘한국인의 건강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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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9.11 12:51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즐거운 행사가 이어지고 있어 대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이 어느 때보다 따뜻한 추석을 맞고 있다.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도율)는 10일 오후, 다문화가족 추석명절 나눔행사로‘우리가족 한가위’를 펼쳤다. 다문화가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대회, 제기차기, 투호, 팔씨름 대회가 진행되고 한쪽에서는 추석 송편빚기 등 음식만들기가 이어졌다.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가한 이날 행사는 송편을 빚어 실력을 뽐내기도 하고 장기자랑을 통해 노래솜씨와 중국 부채춤을 선보이는 등 즐거움을 만끽했다.

김도율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한국생활을 위해 종사자들은 환대, 섬김, 실천의 정신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현)에서도 10일, 다문화가족 부모와 6세 이상의 자녀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17가정이 함께 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행복한 가족이 함께하는 한국인의 건강 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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