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와 희생의 마음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장을 보고 양념불고기와 젓갈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가구를 일일이 돌며 전달했다.
협의체 이미경 민간위원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이번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밑반찬 나눔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민관협력사업으로 금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에 걸쳐 월 1회 어려운 이웃 10여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