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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7.08 19:2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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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중구 석교동에 소재한 (주)대흥 이규화 회장의 후원으로 체육행사와 더불어 어울림 한마당을 펼쳐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분위기를 통해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백우 석교동장은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주민들이 우리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이규화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분들이 지역주민들과 소외감 없이 편안하게 지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대흥은 새터민을 직원으로 채용해 자활을 도우며 지난 2001년부터 정월대보름 윷놀이를 통해 이들을 위로하는 민속행사를 열어 왔고, ‘대흥 사랑의 고치미’라는 모임을 통해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봉사를 펼치면서 꾸준히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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