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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 재난현장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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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9.22 12:02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21일 오후 7시부터 예산군 응봉면 예당저수지에서 재난현장의 긴급구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야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은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 운영요원의 임무 숙지 및 도 통제단과의 신속한 업무이양과 지휘체제 확립으로 인명구조 및 수습능력을 배양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20시 15분 야간에 태풍으로 인해 예당저수지 수문붕괴 범람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됐으며 ▲출동지령 ▲지휘차량 현장도착 상황전파 ▲통제선설치 상황판 작성 ▲도 통제단 현장도착 ▲상황보고 ▲상황판단 및 임무부여 ▲각 반별 임무진행 ▲지휘부 상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채수억 현장대응단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불시 통제단 가동훈련을 통해서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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