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스마트쉼센터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제62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대에서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는 정보화 시대의 역기능인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에 대응한 도 스마트쉼센터의 예방교육과 상담 사업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백제문화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보드게임, 그림그리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건강한 사용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책자를 배부했다.
또한 센터에서는 전문상담사의 도움을 통해 유아동,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 맞춤형 자가진단 검사와 상담이 진행했다.
최명옥 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는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대안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