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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서,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친구 지갑 주워 돈 사용한 고교생 훈방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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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9.30 14:48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충청신문=대전] 류지일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30일 오전 10시 어울림방에서 범죄심리상담사와 교사 등 외부심사위원 2명을 포함한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이날 교실에서 같은반 학생이 잃어 버린 지갑을 주워 그 돈의 일부인 2만원을 사용한 고교생에 대해서 선도여부를 심사했다.

대상청소년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많이 뉘우치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금연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해 2개월 후에 검사결과를 제출할 것을 약속했고, 대전시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교실 선도프로그램을 10시간 이수하는 조건으로 훈방처분이 내려졌다.

선도프로그램은 집단상담 등 심리치료, 역할극, 미술치료, 모의법정 등 법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재범방지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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