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 문화콘텐츠 업체,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어깨 나란히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10.05 11:42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의 문화콘텐츠 업체들이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6∼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코믹콘’에 참가, 충남 문화콘텐츠 기업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믹콘은 만화와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영화 등 콘텐츠 산업 유명 제작사와 배급사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마켓으로, ‘덕후’, ‘오타쿠’로 불리는 세계 각국 마니아들이 몰리는 박람회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에는 마블과 워너브라더스, 소니픽쳐스, 넥플릭스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충남에서는 지역 자원 활용 콘텐츠 개발 기업인 백상과 스쿱, 오토로, 에이치모션, 웹툰 플랫폼을 개발하는 마이모, 1인 패션기업인 더파트앤더홀 등 6개 기업이 참가한다.

도는 충남경제비전2030과 연계, 새로운 정책 이슈를 반영한 지원 사업의 다양화, 기술력과 잠재력이 뛰어난 지식 서비스 유망사업 발굴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이번에 도정 사상 처음으로 코믹콘에서 충남 문화콘텐츠 기업관을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코믹콘에서는 코트라와의 사전 조율을 통해 별도로 현지 수출 상담회를 가질 계획이며,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스팟툰을 운영하는 롤링스토리와 미국에서 이순신 만화를 제작하는 온리콤판프로덕션과 공동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으로 성과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