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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7.14 18:4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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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장수 특강 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특히, 행사후에 무료급식을 위한 경로식당 개소식이 진행돼 그 의미를 새롭게 했다.
현재 계룡시 무료급식소는 계룡시노인종합복지관, 계룡장로교회를 비롯해 총 3개소가 운영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약 2만500식의 식사가 제공됐다.
평소 노인복지를 시정의 중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최홍묵 계룡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칫 일상이 무료해지실수도 있고 쓸쓸해하실 수도 있지만, 경로식당을 통해 대화도 나누시고 웃음도 함께 나눠 육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 건강에도 증진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무료경로식당과 노인대학 운영이 어르신들께 활기찬 생명력을 불어넣는 사업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계룡시는 무료 경로식당 운영을 위해 1950여만원의 운영보조금과 정부양곡 2408kg을 지원해 왔으며 추경에 추가 예산을 확보할예정으로 있다.
어르신이 행복해야 계룡시가 행복하다는 시의 노인복지마인드가 앞으로도 빛을 발하길 기대해 본다.
계룡/양만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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