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는 7일 충남 아산시 온양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협의회 6차 임시회에서 김 의장이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있어 중앙과 지방의 균형 잡힌 분권이 우선돼야 한다”며 “성숙한 지방자치가 정착되도록 신임 회장인 충남도 윤석우 회장 및 임원진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자치법 개정 관철 ▲지방의회 사무처 직원의 인사권 독립 ▲시·도의회 정책보좌관제 도입 ▲전국 시·도의회 간 공조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재선인 김 의장은 새누리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전국 새누리당 여성의원협의회 공동대표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