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진 제3회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WKWA)와 새누리당 최연혜 의원 공동 주최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각국에서 방한한 여성 한인회장단 60여 명과 국내 정·관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가해 심포지엄, 선언문 발표, 문화 공연, 전시회 등을 시작됐다..
대회 첫날에는 참가자 대표로 임남희 프랑스한인여성 총재가 ‘세계 한인 여성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선언문 낭독으로 개막됐다.
이효정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한인들은 대한민국이 부강한 나라가 되는 것을 소원하며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 영토를 개척하는데 일생을 바쳐왔다”면서 “국내외 한인이 하나로 뭉쳐, 세계인 앞에서 평화를 노래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이 축사를 통해 '세계각국에서 한인 여성회원들이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걸고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을 대표하여 감사에 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강 장관은 이번대회가세계여성의 힘이 하나로 모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세계한인여성단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했다.
이어 강남구 논현동소재 고은비단 대표 배연수 한복디자이너가 한복을 6벌을 기증하였고 각계의 기업체 단체등과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등을하며 대회가 성대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