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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0.10 17:40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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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충청권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LINC사업 대학 및 LINC사업에 관심 있는 4년제 대학에서 167명이 참가했다.
한밭대 학생들은 이번 공모전에 일반연계형 부문에 참가해 글로벌과 국내 현장실습을 통해 채득한 경험과 이를 바탕으로 한 취업의지가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신소재공학과 전규태), 우수상(공공행정학과 우효경), 장려상(건설환경공학과 이병규, 컴퓨터공학과 정필규)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규태 학생은 “해외 현장실습은 최종 목표인 비철금속계열 회사로 가기 위한 많은 밑거름이 됐다”라며 “학교라는 틀에서 공부했던 비좁은 시야를 트이게 하는 발판이었고, 무엇보다 많은 전공지식을 비롯하여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사무적 지식도 얻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김광주 한밭대학교 LINC사업 단장은 “취업난 극복을 위해 현장실습은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학과를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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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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