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는 내달 2일 오후 7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한화 팝&클래식 공연이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한화 팝&클래식은 한화그룹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지방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해 오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 한화 팝&클래식 공연은 특히 '뮤지컬 스토리'를 주제로,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인 가수 인순이와 뮤지컬계 유망주 오정환, 이은율 등이 출연, 환상적인 화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 관람료는 무료로, 관람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문화장터(www.asiamunhwa.com) 또는 전화(1644-9289)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구와 당진, 대전, 내포에서 차례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