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순찰은 청소년 비행 및 탈선방지 선도활동 및 여성 대상 범죄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범죄 취약지를 3개소로 나누어 쌍용역, 나사렛대 주변 원룸촌, 방아다리 공원을 순찰하는 한편 방범시설 등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또 자체 제작한 수학철 농산물 절도 예방 및 교통사고 예방법 등 홍보 전단지를 주민들께 나누어 주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더불어 실시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주1회 경찰서 부서별 쌍용동, 두정동, 성정동 등 관내 범죄 취약지를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김보상 경찰서장은 “하늘 아래 가장 안전한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하여 경찰서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쾌적한 치안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서북경찰서는 시민참여 치안올레길, 자율방범대 합동 안심순찰을 매월 2회씩 다중이 모이는 터미널·역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경찰 민·경 합동 순찰을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실시 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