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제천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윤리적 책임을 다하자는 '보육인 윤리선언문' 낭독과 영유아의 권리보호, 존중, 충족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영유아권리선서'를 낭독했다.

또 '안심보육', '희망보육', '창의보육' 등의 내용이 담긴 손피켓을 들어 보이며 결의를 다졌다.

이후 마미정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아동학대예방교육'을 경청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근규 시장은 "부모들의 가장 큰 바람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이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제천시 어린이집이 전국에서 제일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정착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