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주제발표는 현직 스포츠강사인 이병일 경남 구산초등학교 강사가 맡았으며, 전란 세종시 고운초등학교 교감, 박용구 서울교육청 장학사, 박삼성 변호사, 김석권 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 과장, 최진 문체부 체육진흥과 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조승래 의원은 "스포츠강사들이 운영하는 체육수업의 만족도는 95%를 넘고 있지만 열악한 처우와 불안한 고용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스포츠강사들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예산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교문위 예산소위 위원인 조승래 의원은 주무부처인 문체부와 교육부에 처우개선 관련 예산 증액과 자격기준 유예 등 고용안정 대책을 요청했으며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정부측에 재차 요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