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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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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1.03 15:5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넘쳐나는 김장쓰레기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김장쓰레기 특별수거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김장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예상되고 기존의 전용 수거용기만으로는 배출이 어려움에 따라 김장쓰레기 전용봉투(20ℓ용) 2만매를 제작해 각동 주민센터와 새마을금고에 무료보급했다.

이에따라 구는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스티커) 구입시 무상으로 전용봉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김장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배추, 무 등 김장쓰레기는 전용봉투에 담아 납부필증을 부착한 후, 단독주택은 집앞에 공동주택은 기존 음식물쓰레기 배출용기 옆에 배출하면 된다.

집중 수거기간 이후에 발생되는 김장쓰레기는 기존의 음식물 전용수거용기를 이용해 배출해야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환경과(☎ 606-6482)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김장쓰레기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시행되는 사항인 만큼 배출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배출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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