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도, 체납차량 일제 단속 벌여

15개 시·군 전역, 체납·대포차량 공매·번호판 영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11.08 11:19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내포] 선치영 기자 = 충남도가 9일,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을 맞아 세무부서 및 과태료 담당부서와 도내 15개 시·군과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단속을 펼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으로, 4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및 대포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 촉탁 제도에 따라 체납금액과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번호판이 영치된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뿐만 아니라 고질·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자동차 인도명령을 발부해 차량공매처분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자동차세 체납액은 모두 336억97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 1861억 원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천안시가 98억15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아산시 65억9500만 원 ▲서산시 28억 원 ▲당진시 27억4700만 원 ▲논산시 22억2400만 원 등이다.

김기승 도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을 통해 체납차량 운행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번호판 영치의 날 이외에도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