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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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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1.08 15:2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1일 빼빼로데이와 17일 수능 시험일을 앞두고 10일부터 18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 판매업소 337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시행하며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선물용으로 판매되는 초콜릿, 떡, 엿, 사탕 등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서의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인공감미료, 타르색소, 사카린나트륨, 보존료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하고 중요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 주변 식품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조리 판매업소의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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