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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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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1.09 10:58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 보령시는 지방세 체납액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일소를 위해 9일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쳤다.

이번 번호판 영치활동은 행정자치부의 전국 동시시행 상습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 운영계획에 따라 실시했으며, 충청남도와 보령시, 읍면동 세무 담당자 등 10개팀 40명으로 나눠 진행했다.

대상은 지역 내 차량의 경우 2회 이상, 타 지역 차량의 경우 4회 이상의 자동차세 체납 차량으로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제도를 활용,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영치 활동을 벌였다.

특히,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2대와 스마트폰 21대를 활용해 주요 도로 및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단속으로 체납차량 운행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위택스, 신용카드 수납 등 다양한 납부방법으로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는 납부태만 등의 사유로 고질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뿐 아니라 관허사업 제한,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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