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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7.29 18:55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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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장수마을에 계시는 어르신 34명과 함께 효를 주제로 결연맺기, 전래동요 및 우리춤 배우기, 나의 뿌리찾기, 에어로켓 만들기, 부모님과 함께 우리가족 족보 만들기, 효 캠프화이어, 효 나의 실천백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구는 이러한 체험활동을 통해 핵가족 사회에서 비롯된 이기주의 의식과 물질만능주의를 극복하고 퇴색된 효문화를 되새겨 어르신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촉진 및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효문화 여름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억에 남는 캠프가 되길 바란다”며 “알찬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여름캠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문화 캠프’는 청소년에게 바른인성을 심어주기 위한 중구의 역점사업 중의 하나로 중구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50명을 선정, 방학기간을 이용해 년2회 운영하고 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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