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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올 한해 주요성과와 문제점 되짚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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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1.15 12:52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은 올 한해 군정주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 등을 평가하며 한해를 되짚어 봤다.

군은 지난 14~15일까지 2일 동안 2016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각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별로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16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군정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해 미비점을 보완, 지역발전 계기를 다지고 내년 군정이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14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각 부서 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부서장이 박세복 군수, 구정서 부군수에게 올해 추진한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을 보고하며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어려운 행정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부서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박세복 군수의 격려로 시작됐다.

특히 ▲ 레인보우힐링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 동정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 군정사상 최대규모 재정 확보 ▲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통통통 간담회 ▲ 영동레인보우영화관 개관 ▲ CCTV 관제센터 개관 ▲ 포도축제·난계국악축제·와인축제의 성공적 개최 ▲ 영동와인의 명품화 ▲ 경로당가사도우미 운영 ▲ 국악체험촌 활성화 등을 주요성과로 밝혔다.

그 결과 올해 영동군은 전국 기초단체 공약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재정분야 우수상, 파워브랜드 메이빌 국무총리상, 농촌관광경영대상, 도전한국인 지방자치단체장상 등을 수상, 군정 전반에 대해 전국 우수모델로 인정받으며 행정역량을 전국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흘린 땀만큼 각종 수상과 국‧도비 확보 등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성과를 거두고 지역 선도 기틀을 다질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영동’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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