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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노인복지관, 어르신 문화장소로 ‘인기’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건강한 노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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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1.16 12:54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노인복지관이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여가선용의 장소로 인기를 끌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행복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현재 영동군복지회관에서는 취미, 건강, 음악, 학습 등 모두 25개과목 31개반 상설 프로그램에 개인회원 810명, 중복강좌로 135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이곳에서 나이를 잊은 채 영어, 서예, 컴퓨터 등을 배우기 위해 책을 옆에 끼고 삼삼오오 모여 공부 삼매경에 빠진 노인들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합창반, 기타반, 댄스스포츠반은 각종 대회에 참가해 수상의 쾌거를 올리고 있으며 풍물반은 뛰어난 실력으로 관내 각종 행사에 초청돼 공연을 펼치고 있다.

주2회 진행되는 노래교실은 전문강사에게 최신 유행가요를 배우며 가사부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노년의 즐거움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 거주 만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회원등록 후 프로그램을 연중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노인복지관(043-742-7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02년 개관한 영동군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 취미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문화향유 공간 제공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 노인자원봉사로 자주적이고 능동적인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사회발전 공헌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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